# 헤드라인
보험 비교·추천 서비스, 본격 경쟁 돌입…연동방식 ‘표준 API’로 확정
보험 비교·추천 서비스, 본격 경쟁 돌입…연동방식 ‘표준 API’로 확정 (naver.com)
# 기사본문
보험사, 비교·추천 서비스 상품의 보험료·특약·할인 등 개정
핀테크사, 쉽고 간편한 플랫폼 경험을 위한 UX·UI 개발

보험영업인노동조합연대(보노련) 조합원들이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정부의 일방적 플랫폼 보험 비교·추천 서비스 철회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보노련은 이날 "보험설계사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보험료 폭등과 불완전판매를 조장하는 플랫폼 보험 비교·추천 서비스 철회를 촉구한다"고 주장했다.
보험상품 비교·추천 서비스 시스템 연동방식이 ‘표준 API’로 결정되면서, 보험사와 11개 핀테크사들이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했다.
이달부터 보험사들은 타사보다 경쟁력 높은 상품들을 비교·추천 서비스에 올려놓기 위해 보험료·특약·할인 등 개정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또 핀테크사들도 소비자들의 쉽고 간편한 플랫폼 경험을 위한 UX·UI 개발 경쟁에 나설 전망이다.
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최근 보험사와 플랫폼사가 보험상품 비교·추천 서비스의 시스템 연동 방식을 ‘표준 API(전산망·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로 확정했다.
보험업계와 핀테크업계는 보험 비교·추천 서비스 제공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보험료·특약 등 상품 정보를 주고받으려면 필수적으로 필요한 API 도입 방식을 두고 갈등을 빚어왔다. API는 금융사(데이터 제공자)와 플랫폼의 프로그램이 데이터를 서로 주고받는 방법과 그 규격으로 ‘표준(통합) API’와 ‘개별 API’로 구분된다.
보험업계는 정보 통신 규격을 하나로 통일화한 방식인 ‘표준 API’ 도입을 원했지만, 핀테크업계는 회사별로 다른 정보 전송 방식을 쓰는 ‘개별 API’ 도입을 내세웠다.
‘표준 API’는 보험료·특약과 같은 정보의 종류·개수 등을 하나로 통합해 놓고, 핀테크사가 이를 요청하면 이 값을 그대로 전송하는 방식으로 보험사와 핀테크사가 전산을 따로 구축할 필요가 없어 비용을 아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핀테크업계는 ‘표준API’를 사용한 경우 모든 플랫폼에서 똑같은 정보를 바탕으로 보험 비교·추천 서비스를 제공해야 해 차별성이 떨어진다고 주장해왔다.
하지만 최근 보험업계와 핀테크업계의 타협으로 금융위원회는 법규에서 허용한 범위 내 정보를 ‘표준 API’에 담도록 수용했다.
보험상품 비교·추천 서비스의 시스템이 ‘표준 API’로 결정되면서 이달부터 각 보험사와 11개 핀테크사의 본격적인 경쟁이 시작될 전망이다.
보험상품 비교·추천 서비스는 온라인 플랫폼에서 여러 보험사의 상품을 비교하고 가입까지 할 수 있는 규제 특례다. 네이버파이낸셜(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비바리퍼블리카(토스), 핀다 등 11개 핀테크 업체가 참여하고, 단기보험(여행자·화재보험 등), 자동차보험, 실손보험, 저축성보험(연금 제외), 펫보험, 신용보험 등의 상품을 비교·추천 받을 수 있다. 금융위는 내년 서비스 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먼저, 각 보험사와 11개 핀테크사는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문설계서를 작성하고 업무협약(MOU)을 맺어야 한다. 그리고 보험사들은 비교·추천 서비스에 들어가는 상품들의 개정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대부분 이미 기존에 온라인채널 판매하고 있는 상품이지만, 여러 보험사의 상품이 한 플랫폼에서 비교·추천되는 만큼 각 보험사가 보험료·특약·할인 등에서 타사보다 더 경쟁력 있는 상품을 내놓기 위해서다.
또 핀테크업계도 11개사가 경쟁을 펼치는 만큼 소비자에게 더 쉽고 간편한 플랫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UX·UI 개발 경쟁에 나설 전망이다. 보험상품이 다른 금융상품 보다 어렵고 복잡한 만큼 사용하기 쉬운 플랫폼에 소비자들이 몰릴 수 있기 때문이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보험상품 비교·추천 서비스의 시스템 연동 방식이 ‘표준 API’로 결정되면서 이달부터 보험사의 상품 개정 경쟁과 11개 핀테크사의 플랫폼 개발 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API를 결정하는 과정에서 보험업계와 핀테크업계의 이견으로 꽤 많은 시간이 지체됐다”며 “내년 보험 비교·추천 서비스 도입을 위해서는 보험사와 핀테크사에게 시간이 촉박한 상황이다”고 말했다.
# 본문 내 객관적인 수치
- 보험상품 비교·추천 서비스 시스템 연동방식이 ‘표준 API’로 결정되면서, 보험사와 11개 핀테크사들이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했다.
- 보험업계와 핀테크업계는 보험 비교·추천 서비스 제공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보험료·특약 등 상품 정보를 주고받으려면 필수적으로 필요한 API 도입 방식을 두고 갈등을 빚어왔다.
- ‘표준 API’는 보험료·특약과 같은 정보의 종류·개수 등을 하나로 통합해 놓고, 핀테크사가 이를 요청하면 이 값을 그대로 전송하는 방식으로 보험사와 핀테크사가 전산을 따로 구축할 필요가 없어 비용을 아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핀테크업계는 ‘표준API’를 사용한 경우 모든 플랫폼에서 똑같은 정보를 바탕으로 보험 비교·추천 서비스를 제공해야 해 차별성이 떨어진다고 주장해왔다.
- 보험상품 비교·추천 서비스는 온라인 플랫폼에서 여러 보험사의 상품을 비교하고 가입까지 할 수 있는 규제 특례다. 네이버파이낸셜(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비바리퍼블리카(토스), 핀다 등 11개 핀테크 업체가 참여하고, 단기보험(여행자·화재보험 등), 자동차보험, 실손보험, 저축성보험(연금 제외), 펫보험, 신용보험 등의 상품을 비교·추천 받을 수 있다. 금융위는 내년 서비스 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추가 조사내용.
-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 금융사(데이터 제공자)와 플랫폼의 프로그램이 데이터를 서로 주고받는 방법과 그 규격으로 ‘표준(통합) API’와 ‘개별 API’로 구분된다.
- 핀테크 : 금융과 기술의 합성어로 (Finance + Technology) 금융과 IT의 융합을 통한 금융서비스 및 산업의 변화를 통칭한다.
- UX·UI (User Experience, User Interface) : 직역하면 사용자 경험과 사용자 인터페이스로 최근 빠른 디지털화로 사용자들이 제품을 사용하면서 느끼는 경험과 사용자들이 직접 조작하는 인터페이스들이 중요해지면서 떠오르는 단어.
# 요약 및 의견
보험상품 비교 추천시스템을 표준 api로 정하고 핀테크기업들과 금융기업들간의 협업이 시작됩니다. 금융권에서는 사용하고 요청하기 편한 표준 api를 핀테크사에서는 각 기업들만의 차별점이있는 개별 api로 주장이 엇갈렸지만 표준 api로 결정되면서 핀테크사의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보노련측은 이에 일자리 위협, 생존권 위협 등을 이유로 이를 철회하라고 시위하기도 하였습니다.
핀테크의 발달 금융권의 디지털화로 인해 예전 보수적인 금융권 문화들과의 마찰이 일어난 상황을 보여준 예시인거 같습니다. 소비자의 입장에서 볼때 디지털 소외계층을 신경쓴 ux ui 를 탑재한 보험상품 비교 추천 서비스 시스템이 출시된다면 매우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보험설계사의 생계를 위협한다는 것은 사실이라고 생각하지만 금융권 디지털화와 한국금융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위한 절차라고 보여지고, 보험사에서 이로인해 일자리를 잃는 사람들의 구제방안에 대해서 한번 생각해 보아야 할것 같습니다.
보험 비교·추천 서비스, 본격 경쟁 돌입…연동방식 ‘표준 API’로 확정
보험상품 비교·추천 서비스 시스템 연동방식이 ‘표준 API’로 결정되면서, 보험사와 11개 핀테크사들이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했다. 이달부터 보험사들은 타사보다 경쟁력 높은 상품들을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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